대출 계산 가이드
전세대출에 신용대출을 더하면
서로 다른 금리와 상환방식을 가진 두 대출의 월 부담과 위험을 합산합니다.
두 대출은 따로 계산한 뒤 같은 달끼리 더합니다
전세대출은 이자만 납부하는 경우가 많고 신용대출은 원리금균등처럼 원금을 함께 갚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리와 만기, 상환방식이 다르므로 단순히 두 대출금액에 평균금리를 곱하면 월 부담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전세대출 2억원·연 4%의 월 이자는 약 66만 7천원입니다. 여기에 신용대출 3천만원·연 6%·5년 원리금균등의 월 납입액 약 58만원을 더하면 첫 월 현금지출은 약 124만 7천원입니다. 신용대출 납입액에는 원금이 포함되므로 순수비용은 이보다 낮습니다.
신용대출은 주담대 여력에도 영향을 줍니다
신용대출의 인정 연간 원리금은 DSR 허용액에서 먼저 차감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계획이라면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추가한 신용대출이 주담대 한도를 줄이는 효과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출을 실제로 상환해도 신용정보와 금융기관 심사에 반영되는 시점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담대 신청 직전에 상환하기보다 해당 금융기관에 반영 시점을 미리 확인하세요.
보증금 부족분을 전부 대출로 채우지 마세요
계약금·잔금 외에도 보증료, 중개보수, 이사비, 생활비 비상자금이 필요합니다. 계산 결과상 대출이 가능하더라도 본인자금을 모두 보증금에 투입하면 예상치 못한 비용을 다시 고금리 대출로 충당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전세대출의 실제 보증한도와 보증기관 심사조건
-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와 금리변동 조건
-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와 보증료
- 전세 만기와 각 대출 만기가 어긋나는 경우의 연장 위험
계산 결과를 해석하는 순서
먼저 월 현금지출이 감당 가능한지 보고, 다음으로 원금 상환을 제외한 순수비용을 월세 조건과 비교합니다. 마지막으로 금리를 1%p 높이고 비교기간을 늘려도 결론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면 한 가지 금리 가정에 의존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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